토트넘 울린 울버햄튼 조커-맨유 구한 DF 포함...'BBC 이주의 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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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를 울린 '울버햄튼 슈퍼조커' 파블로 사라비아가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3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PL) 이주의 팀을 선정했다.
사라비아는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벤치에서 시작했다.
브레넌 존슨에게 실점을 했지만 대등한 흐름을 유지하던 울버햄튼은 답답한 공격력을 보였는데 후반 42분 투입된 사라비아가 해결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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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토트넘 훗스퍼를 울린 '울버햄튼 슈퍼조커' 파블로 사라비아가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3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PL) 이주의 팀을 선정했다. 사라비아가 눈길을 끌었다. 사라비아는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벤치에서 시작했다. 브레넌 존슨에게 실점을 했지만 대등한 흐름을 유지하던 울버햄튼은 답답한 공격력을 보였는데 후반 42분 투입된 사라비아가 해결사가 됐다.
사라비아는 후반 추가시간 1분 마테우스 쿠냐 패스를 받아 득점을 터트렸다. 사라비아는 종료 직전 마리오 르미나를 향해 침투 패스를 보냈고 이는 득점으로 연결되면서 울버햄튼은 기적 같은 2-1 승리를 해냈다.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선두 경쟁을 하는 토트넘을 잡아내면서 울버햄튼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패배를 만회했다.
'BBC'는 사리비아의 활약만큼 토트넘의 상황을 언급했다. "토트넘은 주전 4명이 빠진 가운데 패배를 안고 몰리뉴 스타디움을 떠났다. 사리바아가 잘하긴 했지만 토트넘은 페널티 라인 앞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는 좋지 못했고 결국 대가를 치렀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데스티니 우도지 이탈 여파가 컸다"고 했다.
사라비아와 함께 알리송 베커(리버풀), 비탈리 미콜렌코(에버턴),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빅토르 린델로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름을 올렸다. 린델로프는 최악의 공격력을 보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득점을 올리면서 승리를 안겼다. 'BBC'는 "린델로프는 루턴 타운을 상대로 골을 기록하면서 맨유를 구했다"고 평했다.
압둘라예 두쿠레(에버턴), 토마스 수첵(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존 맥긴(아스톤 빌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콜 팔머(첼시), 도미닉 솔란케(본머스)가 BBC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살라는 다시 한번 골 폭죽을 터트리면서 손흥민을 넘고 PL 득점랭킹 단독 2위로 올랐다. 팔머는 맨시티, 첼시 난타전 속에서 극적 페널티킥(PK) 득점으로 4-4 동점을 만들며 승점 1점을 선사했다. 솔란케는 멀티골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무너뜨렸다.
사진=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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