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15일 국제포럼

박주연 기자 2023. 11. 13.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재청 산하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가 '2023 세계유산 해석설명 국제 포럼'을 개최, 더 많은 공동체와 세계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연다.

세계유산 보호를 위한 공동체의 역할과 새로운 공동체 개념정립 방안, 더 많은 이해관계자와 함께 세계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유산 해석과 설명의 역할, 다양한 공동체의 해석·설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센터의 역할, 유산의 포용적 해석과 보호의 필요성, 갈등유산 해석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펼쳐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 산하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가 오는 15일 서울 관광플라자 다목적홀에서 '2023 세계유산 해석설명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 (사진=문화재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문화재청 산하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가 '2023 세계유산 해석설명 국제 포럼'을 개최, 더 많은 공동체와 세계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연다.

오는 15일 서울 관광플라자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 주제는 '더 많은 이해관계자 초대하기'다. 세계유산 해석과 설명에 참여하는 다양한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들의 참여와 유산 해석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국제센터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포럼에는 조셉 킹 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ICCROM·이크롬) 선임이사, 올웬 비즐리 호주 국립공원야생센터 연구원, 이현경 서강대 교수, 심혜리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교육협력실장 등 9명의 발표자가 3개 분과(세션)로 나눠 발표한다.

세계유산 보호를 위한 공동체의 역할과 새로운 공동체 개념정립 방안, 더 많은 이해관계자와 함께 세계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유산 해석과 설명의 역할, 다양한 공동체의 해석·설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센터의 역할, 유산의 포용적 해석과 보호의 필요성, 갈등유산 해석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펼쳐진다.

행사에 앞서 13~14일에는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초대, '세계유산 해석설명 청년 국제 역량강화 연수회(워크숍)'가 열린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는 한국 정부와 유네스코간 국제적 협정을 통해 설립한 유네스코 카테고리2 국제기구다. 세계유산 해석과 설명 분야의 연구, 교육·훈련, 정보화 기능을 통해 1972년 세계유산협약과 유네스코 전략의 이행을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