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유명 인플루언서 지방흡입술 중 폐전색증으로 사망, 네이마르도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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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인플루언서 루아나 안드라데가 지방흡입 수술을 받다 사망했다.
안드라데는 수술 2시간 30분 후 심장마비를 일으켜 중환자실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에 따르면 안드라데는 수술이 시작되고 2시간 30분 만에 갑작스러운 호흡기 증상과 심장마비를 겪었다.
안드라데의 수술은 중단됐고, 정밀 검사 결과 혈전이 심한 것이 확인돼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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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브라질 인플루언서 루아나 안드라데가 지방흡입 수술을 받다 사망했다. 향년 29세.
11월 10일(현지시간) 브라질 뉴스 매체 글로보 1에 따르면, 안드라데는 지난 7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미용 시술을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한 지 하루 만에 폐색전증(폐혈관이 응고되는 것)을 앓다가 세상을 떠났다.
안드라데는 수술 2시간 30분 후 심장마비를 일으켜 중환자실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에 따르면 안드라데는 수술이 시작되고 2시간 30분 만에 갑작스러운 호흡기 증상과 심장마비를 겪었다. 안드라데의 수술은 중단됐고, 정밀 검사 결과 혈전이 심한 것이 확인돼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결국 안드라데는 그날 오후 폐색전증으로 사망했다.
브라질 축구 선수 네이마르도 “슬픈날, 나쁜 소식이 있다"며 "내 친구의 죽음이다. 온 가족에게 애도를 표하며 신께서 두 팔을 벌려 (안드라데를) 환영하길 바란다”고 애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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