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둘째 유산 "뱃속 아기 갑자기 떠나"

김가영 2023. 11. 13.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

김소영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달 너무나 갑작스럽게 뱃속의 아기가 저희 곁을 떠나게 됐다"고 유산 소식을 전했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지난 9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MBC 아나운서 선후배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2017년 결혼해 2019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

사진=오상진 SNS
김소영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달 너무나 갑작스럽게 뱃속의 아기가 저희 곁을 떠나게 됐다”고 유산 소식을 전했다.

김소영은 “길에서 뵙는 많은 분들도 예정일이 언제인지 반갑게 물어봐 주시고, 곧 만삭이 될 시기인데 의아해하는 분도 계시다보니 개인적인 일이기는 하나,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적당한 시점에 말씀을 드려야겠다 생각했다”며 “일찍 헤어지게 되었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저희 세 사람도 서로 사랑하며 잘 지내려 한다”고 털어놨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지난 9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방송 출연 한달 만에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MBC 아나운서 선후배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2017년 결혼해 2019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