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PGA 투어 챔피언스 시즌 최종전 공동 8위…톱10 달성

이상필 기자 2023. 11. 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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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시니어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톱10을 달성했다.

최경주는 1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 시즌 최종전 찰스 슈와브컵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경주는 올해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준우승 1회를 포함해 톱10 6회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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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시니어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톱10을 달성했다.

최경주는 1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 시즌 최종전 찰스 슈와브컵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날 5위에서 3계단 하락했지만, 톱10 수성에는 성공했다.

최경주는 올해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준우승 1회를 포함해 톱10 6회의 성적을 거뒀다.

스티븐 알커(뉴질랜드)는 마지막 날 1타를 줄여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어니 엘스(남아공)와 스테픈 아메스(캐나다)는 17언더파 267타로 1타차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비제이 싱(피지), 통차이 자이디(태국) 등이 14언더파 270타로 그 뒤를 이었다.

양용은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로 공동 12위에 랭크됐다. 톱10 달성에는 단 1타가 모자랐다.

위창수는 2언더파 282타로 26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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