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산불, 32분 만에 진화…"입산자 실화 추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오전 8시 58분께 경남 김해시 대동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장비 14대, 진화인력 63명을 투입해 산불 발생 32분 만인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불을 모두 껐다.
산림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 등 산불 발생 시 확산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 100m 이내에서 불법 소각행위를 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13일 오전 8시 58분께 경남 김해시 대동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장비 14대, 진화인력 63명을 투입해 산불 발생 32분 만인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 등 산불 발생 시 확산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 100m 이내에서 불법 소각행위를 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