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산불, 32분 만에 진화…"입산자 실화 추정"

정종호 2023. 11. 13.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오전 8시 58분께 경남 김해시 대동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장비 14대, 진화인력 63명을 투입해 산불 발생 32분 만인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불을 모두 껐다.

산림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 등 산불 발생 시 확산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 100m 이내에서 불법 소각행위를 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 산불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13일 오전 8시 58분께 경남 김해시 대동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장비 14대, 진화인력 63명을 투입해 산불 발생 32분 만인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 등 산불 발생 시 확산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 100m 이내에서 불법 소각행위를 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