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연, 코스모엔터와 전속 계약 체결···명세빈과 한솥밥
배우 박성연이 코스모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코스모엔터테인먼트는 13일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씬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박성연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탄탄한 필모는 물론 배우가 연기에 대한 도전을 계속 이어나가고 넓은 스펙트럼을 펼칠 작품들을 만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박성연은 연극부터 영화,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존재감을 나타낸 베테랑 배우이다.
최근 JTBC ‘힙하게’, 쿠팡플레이 ‘미끼’,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ENA ‘구필수는 없다’, tvN ‘마인’을 비롯 영화 ‘82년생 김지영’(2019), ‘독전’(2018), ‘탐정 리턴즈’(2018), ‘곡성’(2016), 연극 ‘선을 넘는 자들’, ‘전화벨이 울린다’ 등 다방면에서 내공을 보여주고 있다.
또,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들을 섬세하게 완성해내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인정받아왔다. 2024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채로운 작품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보여줄 활발할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박성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코스모엔터테인먼트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베테랑 매니저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회사다. 역량 있는 기성 배우 부터 재능 있는 신인 배우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현재 배우 명세빈, 성병숙, 권태원, 조경숙, 임지은, 정수영, 주아름, 고서희, 진미사, 박상현, 김대한, 손예지가 소속돼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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