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더 쉽고 편리하게”…NH 페이 UI/UX 리뉴얼

천예령 기자 2023. 11. 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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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가 ‘NH 페이’의 UI(사용자인터페이스)와 UX(사용자경험)를 개편했다./NH농협카드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NH농협카드가 ‘고객중심 생활금융 플랫폼 NH 페이’의 UI(사용자인터페이스)와 UX(사용자경험)를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 이용 패턴 분석과 사용자 경험을 고려해 △가입프로세스 단축 △불필요한 화면 제거·통합 △신규 서비스 오픈 △메뉴 구성 및 스크롤 방식 변경 △디자인 톤앤매너 변경 등을 추진했다.

NH 페이 가입프로세스는 1/4 수준으로 대폭 단축됐다. 가입에 필수가 아닌 단계를 제거했고, 토스 인증을 추가해 인증방식을 확장했다.

또한, 기존에 각각 분리되어 있던 △NH터치결제 △바코드결제 △QR코드결제를 한 화면으로 통합했다.

△더치페이 △NH메이커스(공동구매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가 런칭됐고, NH 페이에서 타사 카드를 등록·조회·이용할 수 있는 오픈앱카드 서비스도 도입하여 앱 이용의 편의성 제고했다.

더불어 앱 내 이동 방식을 스크롤 형태로 개선했으며, 사용자 이동 동선을 분석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부터 확인할 수 있도록 ‘받은 혜택’을 앱 상단에 고정 노출시키고, 그래픽을 활용하는 등 변화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사용자 액션을 단축시키고 더 쉽고 편리하게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NH 페이 이용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앱 리뉴얼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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