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PGA 챔피언스 시즌 최종전 공동 8위

하성룡 기자 2023. 11. 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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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가 미국 시니어투어인 PGA투어 챔피언스 시즌 마지막 대회를 톱10 진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최경주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컨트리클럽에서 열린 PGA투어 챔피언스 찰스슈와브컵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를 적어낸 최경주는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만 50세가 된 2020년 PGA투어 챔피언스에 뛰어든 최경주는 이번 시즌까지 3년 동안 64차례 대회에 출전해 우승 1번과 준우승 4번, 3위 3번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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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가 미국 시니어투어인 PGA투어 챔피언스 시즌 마지막 대회를 톱10 진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최경주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컨트리클럽에서 열린 PGA투어 챔피언스 찰스슈와브컵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를 적어낸 최경주는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시즌 6번째 톱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만 50세가 된 2020년 PGA투어 챔피언스에 뛰어든 최경주는 이번 시즌까지 3년 동안 64차례 대회에 출전해 우승 1번과 준우승 4번, 3위 3번을 차지했습니다.

PGA투어 챔피언스에서 벌어들인 상금도 벌써 300만 달러를 훌쩍 넘었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최경주는 우승은 없었지만 2차례 3위가 말해주듯 상위권 경기력을 과시했습니다.

시즌 최종전 우승은 스티븐 알커에게 돌아갔습니다.

알커는 최종 라운드에서 1타밖에 줄이지 못했지만 18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스티븐 에임스와 어니 엘스의 추격을 1타 차이로 제친 알커는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이자 통산 7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양용은은 12언더파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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