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신애 “희귀병 투병 아들 위해 식재료 공부”(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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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홍신애가 희귀병 투병 아들을 위해 식재료 공부를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13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요리연구가 겸 스타 셰프 홍신애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신기루가 홍신애에게 건강한 자연농 재료만을 고집하는 이유를 묻자, 홍신애는 희귀병을 안고 태어나 아무것도 소화하지 못하던 둘째 아들을 위해 식재료 공부를 시작하게 된 일화를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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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요리연구가 겸 스타 셰프 홍신애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홍신애의 절친으로는 ‘각시탈’, ‘식객’, ‘타짜’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한국 만화계 거장 허영만, 최근 디즈니+ 드라마 ‘무빙’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박광재, 돌직구 입담으로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한 개그우먼 신기루가 등장한다. 모두 ‘먹방’에 일가견이 있는 홍신애의 미식가 친구들이다.
이날 홍신애는 의외의 절친 허영만과 종로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만난다. 평소에도 자주 함께 시장을 다닌다는 두 사람은 한 빈대떡 맛집을 방문해 전 메뉴 먹방을 펼치고, 익숙한 모습으로 장을 보는 등 편안한 부녀 케미를 발산하며 친분을 과시한다. 이후 두 사람은 홍신애의 아지트로 이동해 절친들을 맞이할 준비에 나선다. 홍신애는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한식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전문가다운 실력을 뽐내 미식가이자 대식가인 절친들의 무한 먹방을 끌어낸다고.
음악을 전공한 홍신애가 스타 요리연구가가 된 사연을 밝힌다. 신기루가 홍신애에게 건강한 자연농 재료만을 고집하는 이유를 묻자, 홍신애는 희귀병을 안고 태어나 아무것도 소화하지 못하던 둘째 아들을 위해 식재료 공부를 시작하게 된 일화를 고백한다. 당시 둘째 아들의 치료를 위해 좋은 재료에 대한 공부에 매진하던 홍신애는 아들이 5살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한 말이 “엄마 나 밥 주세요”였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현재는 밝고 건강하게 잘 자란 아들에 대한 자랑까지 이어져 스타 요리연구가 뒤에 숨겨진 홍신애의 가슴 아픈 엄마의 모습이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화백이 된 허영만은 고등학교 졸업 직후 마지막으로 어머니에게 단돈 3만 5천 원을 받아 서울로 상경해 만화계 거장이 되기까지의 우여곡절 인생 스토리를 풀어낸다. 방송 최초로 세기의 라이벌이었던 이현세와의 일화를 풀어내며 “내가 이 씨를 제일 싫어해”라며 현장을 발칵 뒤집어 웃음을 자아낸다.
장장 9년을 연재한 대작 ‘식객’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기러기엄마 홍신애, 결혼 5년 차인 신기루, 미혼 박광재에게 전하는 결혼 50년 차 허영만 부부의 현실 스토리가 웃음과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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