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경대팀, 교육부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부산=연합뉴스) 부경대학교는 김대희, 박성문, 송정혜, 오민제 학생으로 구성된 ProACT팀이 2023년 LINC 3.0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부경대생팀은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23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전자 성능 추적 시스템(EPTS)을 위한 전도성 폴리우레탄 센서에 관한 연구 성과로 상을 받았다.

부경대생팀 연구 성과물은 기존 폴리우레탄을 유기화학적 합성을 통해 특정 작용기와 전도체를 추가해 전도성 폴리우레탄으로 변형한 것이다.

이들은 이 소재로 스트레인 센서를 제작해 움직임을 감지하는데 응용하고,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이 소재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명대 건축학과, 울산시 건축대전 대상 등 최다 수상

(부산=연합뉴스) 동명대학교 건축학과는 2023년 제26회 울산시 건축대전에서 32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동명대 건축학과는 대상 수상자를 2명이나 배출했고, 특선 1명, 건축 세계상 1명, 입선 28명 등 모두 32명의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이번 공모전 수상 범위는 시니어부 주니어부 모두 대상 3명, 특선 6명, 건축 세계상 6명, 입선 64명 등 총 79명이다.

공모전은 최소 주거, 1인 주거,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상가주택, 새로운 형식의 집 등 제안자가 생각하는 '집'에 대한 모든 아이디어를 가능한 범위에 두고 창의적인 대안 제시를 요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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