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회사로 출근한다” 외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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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은 여전하다.
세계적인 천재지변 코로나19의 영향력이 감소했다고는 해도 세계 경제와 성장에 대한 불안은 가시지 않고 있다.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라 저마다 목표를 세워 시도할 때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어야 하는 과제다.
따라서 스타트업에 도전하여 "나는 내 회사로 출근한다"고 외칠 수 있는 결과를 창출한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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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공성윤 기자)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세계적인 천재지변 코로나19의 영향력이 감소했다고는 해도 세계 경제와 성장에 대한 불안은 가시지 않고 있다. 나라마다 엔데믹 이후의 새로운 국가 목표의 설정과 달성을 위해 노심초사하고 있다. 개개인의 차원에서도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는 열망이 간절하다. 그야말로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표현이 걸맞다.
이럴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원론의 목소리에 힘이 실리게 마련이다. 신간 《이것만 알면 스타트업 인싸》는 국가든 개인이든 경쟁력의 '기본'에 대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꼼꼼하게 다루고 있다. 세 사람의 저자가 스타트업의 핵심에 대해 살피고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서경대 경영학부 겸임교수인 전규열 저자는 스타트업에 대한 공론화를 포함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시도를 폭넓게 소개한다. 기업은행 전(前) 부행장인 조봉현 저자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정부와 금융권, 그리고 기업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채널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인 오정석 저자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핵심인 국내외 대학의 기발한 도전과 성과에 대한 보고서를 정리하여 제시한다.
한 마디로 스타트업은 현실의 도전이다.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라 저마다 목표를 세워 시도할 때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어야 하는 과제다. 따라서 스타트업에 도전하여 "나는 내 회사로 출근한다"고 외칠 수 있는 결과를 창출한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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