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이혼 후 근황 공개…“잘해야 할 사람 많다는 걸 깨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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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45) 전 KBS 아나운서가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최동석과 박지윤 전 KBS 아나운서의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이후 이혼의 이유 등에 대해 여러 추측이 쏟아져 나오자 최동석은 SNS를 통해 "저희 부부의 이야기를 두고 많은 억측과 허위사실이 돌아 이를 바로잡고 일부의 자제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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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45) 전 KBS 아나운서가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근황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인이 포장해온 회 사진을 올리며 “밥 안 먹고 있을까 봐 집으로 찾아온 동생”이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앞으로 내가 잘해야 할 사람이 많다는 걸 깨닫는 요즘”이라며 이혼 후 심경 변화를 암시했다.
지난달 최동석과 박지윤 전 KBS 아나운서의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이후 이혼의 이유 등에 대해 여러 추측이 쏟아져 나오자 최동석은 SNS를 통해 “저희 부부의 이야기를 두고 많은 억측과 허위사실이 돌아 이를 바로잡고 일부의 자제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제가 제작한 영상이 아닌 남자가 이래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유한 적이 있고 사진 속의 표현이 마치 아내의 귀책인 것처럼 조작되고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고자하며 이런 억측이 계속되면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동료로 만나 지난 2009년 결혼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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