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서현, 친환경 패션이란 이런 것

소녀시대 서현. BBC Earth(이하 비비씨 어스) 제공.

소녀시대 서현. BBC Earth(이하 비비씨 어스) 제공.

소녀시대 서현. BBC Earth(이하 비비씨 어스) 제공.

소녀시대 서현. BBC Earth(이하 비비씨 어스) 제공.

소녀시대 서현. BBC Earth(이하 비비씨 어스) 제공.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친환경 패션을 이끈다.

13일 코웰패션(대표 임종민) 측은 서현이 BBC Earth(이하 비비씨 어스) 의류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히며 화보컷을 공개했다.

코웰패션은 BBC Studios(이하 비비씨 스튜디오)로부터 비비씨 어스 브랜드 라이선스를 허가 받아 올해 3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의류 라인을 구축했다. 지속가능성을 핵심으로 설계된 비비씨 어스 의류 컬렉션은 환경을 고려한 소재와 제조 공정을 사용하며, 제품의 재활용 물질 함량과 제조과정의 환경 및 화학 절차들을 검증하는 “국제재생표준인증” (GRS) 라벨을 획득했다. 이러한 행보는 ‘미닝아웃’과 친환경 소비를 중요시하는 MZ세대들 사이에서 관심을 얻었고, 코웰패션은 서현을 전속 모델로 발탁하여 본격적으로 대규모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코웰패션 관계자는 “서현의 평소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비비씨 어스 의류의 가치를 잘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현과 함께 이번 FW시즌부터 내년까지 다양한 올 시즌 마케팅 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비씨 어스는 현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대구점, 센텀시티점을 중심으로 총 10개의 매장과 29cm, W컨셉 등 온라인 스토어에도 입점 되어 있으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친환경적인 가치와 제품 퀄리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