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골든’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2위…발매 첫주 K팝 솔로 최고 판매 기록

안동환 2023. 11. 13.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첫 솔로 앨범 '골든'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 2위로 처음 진입했다.

미국 음악시장에서 '골든'의 실물 음반 판매량은 16만 4800장으로 발매 첫 주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이자 K팝 솔로 가수로도 역대 최고 기록이다.

'골든'은 앞서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 판매량 243만 8483장으로 역대 K팝 솔로 가수 앨범으로는 역대 신기록을 세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국.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첫 솔로 앨범 ‘골든’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 2위로 처음 진입했다.

13일 빌보드 차트 예고에 따르면 ‘골든’은 21만 200장의 판매량으 2주 연속 정상에 오른 테일러 스위프트의 ‘1989’(테일러스 버전) 뒤를 이었다. ‘1989’의 차트 집계 기간 판매량은 24만 5000장에 달한다.

미국 음악시장에서 ‘골든’의 실물 음반 판매량은 16만 4800장으로 발매 첫 주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이자 K팝 솔로 가수로도 역대 최고 기록이다. ‘빌보드200’은 실물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 환산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순위를 산정한다.

빌보드는 “‘골든’ 판매량은 CD가 12만 8500장으로 가장 많았고, 디지털 다운로드 앨범이 3만 6300장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BTS 팀으로 ‘빌보드200’ 1위를 여섯 차례 차지한 정국이 솔로로 해당 차트 톱2에 들어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골든’은 영국 오피셜 앨범차트 3위로 K팝 솔로 가수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피파이의 글로벌 차트 정상을 장악 중이다. ‘골든’은 앞서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 판매량 243만 8483장으로 역대 K팝 솔로 가수 앨범으로는 역대 신기록을 세웠다.

안동환 전문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