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 '5세대 프리우스' 내달 출시…오늘부터 사전계약

김보경 2023. 11. 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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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는 도요타의 '5세대 프리우스'를 다음 달 13일 국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5세대 프리우스는 2.0L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이날부터 토요타코리아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5세대 프리우스는 지난 2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크라운, 하이랜더, 알파드에 이어 올해 국내 출시하는 다섯번째 전동화 모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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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V·PHEV 2가지 모델 출시…2.0L 엔진·더 낮아진 차체가 특징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토요타코리아는 도요타의 '5세대 프리우스'를 다음 달 13일 국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5세대 프리우스는 2.0L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이날부터 토요타코리아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5세대 프리우스' 국내 출시 [토요타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모델인 프리우스는 2009년 3세대 모델이 한국에 처음 소개됐다.

5세대 프리우스는 두 모델 모두 2.0L 자연 흡기 가솔린 엔진이 적용돼 기존 1.8L 엔진 대비 동력성능이 개선됐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이전 세대 대비 에너지 용량이 1.5배 늘어난 13.6kWh(킬로와트시)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복합기준 64km의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5세대 프리우스는 '감성을 자극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라는 주제 아래 도요타의 2세대 TNGA 플랫폼이 장착됐다. 그 결과 차체는 더 낮고 넓어졌고, 차체 경량화와 고강성화로 주행 안정성과 핸들링은 향상됐다.

아울러 도요타의 예방 안전 시스템인 '도요타 세이프티 센스'와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 등이 전 트림에 탑재됐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5세대 프리우스는 지난 2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크라운, 하이랜더, 알파드에 이어 올해 국내 출시하는 다섯번째 전동화 모델"이라고 말했다.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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