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숨겨왔던 부인? 이지혜와 키스신에 때아닌 결혼 스캔들(장미단2)

박수인 2023. 11. 13.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로트 가수 에녹이 때아닌 결혼 스캔들에 휘말린다.

제작진은 "만인의 연인 에녹이 '두 번째 부인' 이지혜와 함께 입을 맞추며 여심 질투 유발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며 "손태진과 정미조가 함께한 여운 짙은 듀엣 무대까지 고품격 라이브가 가득한 '사돈의 팔촌 가요제' 특집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레아 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박수인 기자]

트로트 가수 에녹이 때아닌 결혼 스캔들에 휘말린다.

11월 14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 시즌2)에서는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과 각종 특별한 인연과 사연으로 묶인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사돈의 팔촌 가요제’가 펼쳐진다.

이와 관련 에녹과 같은 작품에 출연 중인 뮤지컬 배우 이지혜가 출연, 에녹과 함께하는 뮤지컬 속 키스신을 직접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날 이지혜가 등장하자 ‘에녹의 000 부인이다’라는 소개가 이어졌고 이를 들은 박나래는 “자극적이다”라고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숨겨왔던’ 부인이다. 사실 결혼을 하셨던 거죠!”라고 외치는가 하면 “우리를 속이고! 그럴 줄 알았어!” “어쩐지!” 등 짓궂은 반응을 쏟아 현장을 한바탕 웃게 했다.

에녹과 이지혜는 앞서 김용임과 강승연이 언급하며 질투를 쏟은 뮤지컬 속 키스신을 언급했고, “키스부터 하고 시작한다”는 깜짝 고백과 함께 직접 키스신을 선보여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특히 손태진은 “어쩐지 에녹 형이 뮤지컬 다음날 만나면 항상 기분이 좋더라”는 증언을 덧붙여 모두의 배꼽을 잡게 했다.

또한 두 사람은 “둘의 사랑을 제대로 확인하는 넘버다”라며 ‘밤의 저 편’을 선보였고, 완벽한 연기와 가창 호흡으로 절로 기립 박수를 터지게 했다. 박나래는 얼굴을 감싸쥔 채 “이게 무슨 일이야.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십시일반 걷어서 R석 값이라도 드려야 할 것 같다. 너무 귀 호강을 해서”라는 진심이 묻어난 너스레를 떨었다. 에녹과 이지혜의 한 편의 뮤지컬 같았던 무대는 어떨지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가하면 손태진은 ‘불타는 장미단’ 속 자신의 코너인 ‘손.손.손’에서 70년대 최고의 디바 정미조를 만나 듀엣 무대를 펼친다. 손태진은 “평생 기억에 남을 순간이 될 것 같다”는 말과 함께 무려 37년 만에 컴백한 정미조를 직접 에스코트해 무대 위에 함께했다. 정미조는 손태진의 라디오에 초대돼 처음 만났다고 말하며 “너무 멋있고 목소리가 굉장히 좋았다”고 첫인상을 전했다. 두 사람은 앞서 손태진이 불러 화제를 모았던 정미조의 곡 ‘개여울’을 함께 열창, 나이 차를 뛰어넘은 보이스의 조화로 급이 다른 벅찬 감동을 안겼다. 현장의 모두로부터 “대박이다!”는 감탄을 이끌어낸 레전드 무대 탄생에 기대가 모인다.

제작진은 “만인의 연인 에녹이 ‘두 번째 부인’ 이지혜와 함께 입을 맞추며 여심 질투 유발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며 “손태진과 정미조가 함께한 여운 짙은 듀엣 무대까지 고품격 라이브가 가득한 ‘사돈의 팔촌 가요제’ 특집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14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