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출연, 설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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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이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합류 소식을 알리며 열일 행보를 잇는다.
박소이는 내년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에서 초능력 가족의 막내, 복이나 역을 맡았다.
박소이가 맡은 이나는 복귀주(장기용 분)의 딸로, 스마트폰에 빠진 탓에 고도 근시용 안경을 쓰고 다니는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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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이는 내년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에서 초능력 가족의 막내, 복이나 역을 맡았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 박소이가 맡은 이나는 복귀주(장기용 분)의 딸로, 스마트폰에 빠진 탓에 고도 근시용 안경을 쓰고 다니는 것이 특징. 초능력 가족의 일원이지만 아직 초능력이 발현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는 인물이다.
박소이는 부스스한 단발머리와 두꺼운 안경으로 이나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함과 동시에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으로 신선함을 더한다. 이나 캐릭터의 섬세한 감정 변화와 성장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할 예정이다.
박소이는 “처음 대본을 읽자마자 너무 재미있어서 빠져들었다. 이나를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설레고, 촬영장을 갈 때마다 즐겁다”고 밝혔다.
박소이는 올해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악귀’ ‘2시 15분’, 영화 ‘스위치’ ‘정이’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활약 중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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