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득점포 2경기 침묵한 새' 토트넘 우승 확률 고작 0.4% 됐다... '막강' 맨시티는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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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리그 우승 확률이 고작 0.4%다.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는 13일(한국시간) 12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우승 확률을 공개했다.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확률은 45.46%로 전체 팀 중 4번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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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는 13일(한국시간) 12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우승 확률을 공개했다.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은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로 무려 90.81%다. 2위부터 확률이 뚝 떨어져 눈길을 끈다. 2위 리버풀의 우승 확률은 4.8%에 불과하다. 3위는 아스널로 3.79%다. 4위 토트넘은 0.4%에 불과하다. '어차피 우승은 맨시티'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다.
토트넘은 올해 '역대급' 초반 페이스를 이어가다 최근 2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울버햄튼과 첼시에 패하기 전까지 10경기 무패행진(8승2무)을 벌이며 EPL 유일의 무패 팀이었다. 하지만 첼시전에서 주전 4~5명이 퇴장과 부상으로 한꺼번에 이탈하는 악재를 겪었고, 결국 울버햄튼전에서 정상 경기력이 나오지 못하며 패했다.
주장 손흥민도 올 시즌 최전방 공격수로 변신해 골 폭죽을 이어오다 2경기 연속 득점포를 쉬었다. 손흥민은 지난 4라운드 번리전부터 기존 측면 공격수가 아닌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포지션을 변경하자마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기대에 완벽 부응했다. 번리전 해트트릭을 시작으로 아스널, 리버풀, 풀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지금까지 총 8골을 터트렸다. 엘링 홀란드(13골), 모하메드 살라(10골)에 이어 득점 부문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새 감독이 팀을 잘 이끌지 의구심이 있었지만 케인의 없는 상황에서도 지금까지 훌륭하게 해냈다. 토트넘은 첼시전 패배 전까지 EPL 마지막 무패 팀이었다. 하지만 울버햄튼에게도 패하면서 2연패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확률은 45.46%로 전체 팀 중 4번째였다. 맨시티가 99.94%로 가장 높고, 리버풀이 89.11%, 아스널이 87.97%로 나타났다.
매체는 막강 우승 후보이자 현재 리그 1위 맨시티에 대해 "분명한 우승 후보라는 사실이 놀랍지 않다. 시즌 초반에 울버햄튼, 아스널에 연달아 패하고 카라바오컵도 탈락하며 위태로웠지만 이후 3연승을 거두며 위기를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12라운드까지 마친 EPL은 이제 A매치 휴식기로 2주일 가량 쉬고 오는 25일 재개된다. 토트넘은 26일 아스톤 빌라와 맞대결한다. 토트넘이 다시 반등의 기지개를 켤지 지켜볼 일이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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