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농림부 '스마트팜 실습장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

최해민 2023. 11. 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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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업계 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공모에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생명과학대학이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부가 예비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국내 농업계 고교나 대학교에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기술교육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는 지원금으로 국제캠퍼스 실습온실동 내에 전문 농업 관련 실습 교육이 가능한 유리온실과 스마트팜 인프라 시스템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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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업계 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공모에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생명과학대학이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경희대 국제캠퍼스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업은 농림부가 예비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국내 농업계 고교나 대학교에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기술교육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전국의 농고 70곳, 농업대학 34곳 등이다.

경희대는 실습장 구축 부문에 선정돼 내년 국비 4억2천만원, 시비 1억8천만원 등 총 6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학교는 지원금으로 국제캠퍼스 실습온실동 내에 전문 농업 관련 실습 교육이 가능한 유리온실과 스마트팜 인프라 시스템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전문 농업 분야 인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미래 농업 발전과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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