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마지막 촬영 눈물바다였네…"함께한 모두에 감사+찬사"

장진리 기자 2023. 11. 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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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런닝맨'을 떠나는 눈물의 소감을 밝혔다.

전소민은 12일 방송을 끝으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떠났다.

전소민은 '런닝맨' 방송을 마친 후 그간 촬영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함께하는 동안 정말 많이 웃고 즐거웠다. 우리의 웃음이 시청자 분들께도 가 닿기를 바라본다"라며 "앞으로도 런닝맨 많이 사랑해 달라. 그리고 '런닝맨' 속 전소민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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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소민. 출처| 전소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을 떠나는 눈물의 소감을 밝혔다.

전소민은 12일 방송을 끝으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떠났다. 6년 6개월간 '런닝맨' 멤버로 매 주말 시청자들과 달렸던 그는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

전소민은 '런닝맨' 방송을 마친 후 그간 촬영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스태프들의 품에 안겨 엉엉 우는 전소민의 모습이 나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함께 '런닝맨'을 만들고 거쳐간 모든 분들께 깊은 찬사와 감사를 보낸다"라며 "부족한 나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고개숙여 감사인사를 전한다"라고 했다.

이어 "함께하는 동안 정말 많이 웃고 즐거웠다. 우리의 웃음이 시청자 분들께도 가 닿기를 바라본다"라며 "앞으로도 런닝맨 많이 사랑해 달라. 그리고 '런닝맨' 속 전소민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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