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또 커리어하이 찍었다…3연속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로 국내외 각종 차트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10일 새 앨범 '樂-STAR'와 타이틀곡 '락 (樂)'을 정식 발매했다. 컴백을 기념해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락스타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음악과 퍼포먼스로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락스타처럼 자유롭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힌 스트레이 키즈가 자신감 넘치는 포부 그대로 전 세계에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樂-STAR'는 10일과 11일 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12일까지 누적 기준 일본, 태국, 칠레 등 해외 3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락 (樂)'은 12일까지 누적 기준 브라질, 싱가포르, 핀란드 등 해외 37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새 기록을 썼다. '락 (樂)'은 일간 스트림 수 자체 최다를 경신하며 10일 자(현지 시간)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26위를 기록했고 미국과 일본 차트에서도 56위와 51위로 자체 최고 진입 순위를 찍었다.
국내에서도 역대급 성적을 냈다. '락 (樂)'은 10일 오후 11시 기준 벅스와 지니 실시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고 벅스에서는 1위부터 8위까지 전곡 줄 세우기를 기록한 데 이어 지니 실시간 차트, 멜론 톱 100 차트, FLO 24시간 차트 전곡 랭크인에 성공했다. 일본에서는 10일 자 라인 뮤직 데일리 톱 100 앨범 랭킹,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신보는 10일과 11일 자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써클차트의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한터차트 기준 10일 188만 5,065장, 11일까지 누적 217만 3,536장의 판매량으로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링, 이틀 만에 더블 밀리언셀링을 달성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10월과 2023년 6월 각 발매한 미니 앨범 'MAXIDENT'(맥시던트),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에 이어 3작품 연속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락 (樂)' 뮤직비디오는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락(樂)은 계속된다"는 주제를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듯한 화려한 영상미로 담아냈다. 공개 당일인 10일 오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른 후 나흘 연속 정상을 유지했고 전 세계 74개 지역 유튜브 트렌딩 순위권에 진입하며 남다른 기세를 뽐냈다. 12일 오전 4시경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조회 수 2,000만 뷰를 돌파했고 13일 오전 9시 기준 2,784만 뷰를 넘어섰다.
신곡 '락 (樂)'은 2018년 3월 정식 데뷔곡 'District 9'(디스트릭트 9)부터 발매한 모든 앨범의 타이틀곡을 만든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새 작품으로, 스트레이 키즈 음악만의 강력한 중독성과 강렬함을 품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10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컴백 첫 주 음악 방송 무대를 장식했다. 직접 포인트 안무로 꼽은 웨이브 손동작, 다인원 댄서와 펼치는 웅장한 퍼포먼스, 멤버들의 물오른 비주얼 향연이 시청자들의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새 앨범과 타이틀곡 '락 (樂)'으로 "제대로 한번 즐겨보겠다"는 스트레이 키즈는 K팝 대세 행보에 즐거운 에너지를 싣고 더 높은 곳을 향해 고도를 높일 전망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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