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파이낸셜, 한국서 ‘람보르기니 통합 금융서비스’ 선봬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11. 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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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파이낸셜, 한국서 ‘람보르기니 통합 금융서비스’ 선봬 [사진제공=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이달 람보르기니 고객 맞춤 통합 금융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폭스바겐파이낸셜은 한국이 세계 8위 규모의 람보르기니 시장임과 동시에 전년 동기 대비 23%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핵심 시장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회사는 람보르기니와의 협업을 통해 특별한 금융 서비스인 ‘람보르기니파이낸셜서비스’ 브랜드를 론칭하고 금융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람보르기니파이낸셜은 람보르기니 신차 구매 시 다양한 납입 기간과 납부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하고 합리적인 할부, 금융리스 및 운용리스 등의 금융 프로그램의 제공을 통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보험 사고 처리 시 발생하는 자기부담금을 1년간 지원하는 자기부담금 면제 프로그램 등 매력적인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융근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스포츠카 브랜드, 람보르기니를 위한 특별한 금융서비스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포괄적 금융 상품을 비롯해 자기부담금 면제 프로그램 등 특화된 고객 만족 프로그램을 통해 람보르기니 고객들에게 최고의 금융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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