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2023년에도 소외계층 위한 따뜻한 기부 활동 이어간다

천예령 기자 2023. 11. 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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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이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대한사회복지회와 대한적십자사에 의류와 후원금을 전달했다./에이피알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에이피알이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대한사회복지회와 대한적십자사에 의류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대한사회복지회가 지난 9~10일 진행한 ‘위대한 나눔 바자회’를 포함해 오는 14일 진행되는 한양대학교 축제와 23일 코너스톤 국제학교에서 열릴 대한상점 등에 1억원 상당 널디 의류를 후원한다.

이번 후원에는 패딩 재킷, 후드, 스웨터, 스웨트 팬츠, 트랙 탑 등 널디 인기 동절기 의류 990점이 전달됐다.

바자회 물품 판매 수익금은 한부모 가정의 자립과 취약계층 아동 의료비 등으로 쓰여 소외된 이웃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에이피알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지난 10일 개최한 기부 모금행사 ‘2023 레드크로스 갈라’에도 별도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모금행사 모금액은 자립을 준비하는 보호 종료 아동·청년, 장애와 질병 등 문제를 가진 가족을 돌보는 청년 등 위기가정의 긴급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성공의 과실을 사회와 나누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에이피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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