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 사업총괄 대표에 삼성전자 컴퓨터·무선사업부 출신 임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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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활성화 공정 장비 전문 기업 에이프로는 사업 부문을 전방위로 지휘할 최영규 총괄 대표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프로에 따르면 최영규 사업 총괄 대표는 서울대와 동 대학원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했다.
최 대표는 "한국과 미국에서 사업 전반을 진두지휘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에이프로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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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2차전지 활성화 공정 장비 전문 기업 에이프로는 사업 부문을 전방위로 지휘할 최영규 총괄 대표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프로에 따르면 최영규 사업 총괄 대표는 서울대와 동 대학원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했다. 지난 1984년 삼성반도체통신을 시작으로 삼성전자 중앙연구소를 거쳐 최근까지 무선사업부 컴퓨터사업팀 전체를 관장하는 담당임원(사업팀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최 대표는 "한국과 미국에서 사업 전반을 진두지휘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에이프로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갖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그간 연구개발(R&D)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에이프로가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세와 최근 사업다변화를 꾀하고 있는 사용후배터리 진단설비, EV(전기차)급속충전기, 차세대 화합물 전력반도체 시장 등에서 어떤 변화와 혁신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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