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용원 건립 논의한다…유인촌 장관 13일 무용계 면담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3. 11. 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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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등 각 분야의 무용계 주요 인사들을 13일 오후 서울 아트코리아랩에서 만나 현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후 지원', '간접 지원', '육성(인큐베이팅) 지원'이라는 예술지원의 원칙을 공유하는 자리다.

또한 지역 간 문화 균형 발전과 청년예술가 양성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무용계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립무용원 건립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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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이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국립 예술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11.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등 각 분야의 무용계 주요 인사들을 13일 오후 서울 아트코리아랩에서 만나 현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후 지원’, ‘간접 지원’, ‘육성(인큐베이팅) 지원’이라는 예술지원의 원칙을 공유하는 자리다.

또한 지역 간 문화 균형 발전과 청년예술가 양성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무용계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립무용원 건립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앞서 유인촌 장관은 "직접 발로 뛰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서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한 바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현장과의 만남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담을 계획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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