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中 에이왓글로벌코포와 물류사업 포괄적 협력관계 맺어

김민석 기자 2023. 11. 13. 0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진(002320)은 중국 '에이왓글로벌코포레이션'(AWOT Global Corporation·AWOT)과 물류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AWOT는 매출 5조원대 중국·아시아 지역 물류 전문 기업이다.

한진은 자체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포워딩·이커머스 등 물류 운영 역량을, AWOT는 중국 내 항공·해상·내수 물류와 관련 경쟁력 있는 운임을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 거점 교차 활용·개발…파트너십 효과 기대"
왼쪽부터 조현민 한진 사장, 로저 히 AWOT 대표, 노삼석 한진 사장, 스튜어트 가오 AWOT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진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진(002320)은 중국 '에이왓글로벌코포레이션'(AWOT Global Corporation·AWOT)과 물류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공동사업체(조인트벤처·JV) 설립을 통해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중국 유통 플랫폼에 대해 각자 가진 물류 서비스와 네트워크 등 역량을 공유한다.

AWOT는 매출 5조원대 중국·아시아 지역 물류 전문 기업이다. 세계 50개 글로벌지사를 운영 중으로 본사는 광저우에 있다.

한진은 자체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포워딩·이커머스 등 물류 운영 역량을, AWOT는 중국 내 항공·해상·내수 물류와 관련 경쟁력 있는 운임을 제공한다.

한진 관계자는 "해외 거점을 교차 활용·개발할 방침"이라며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