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0기 영수, '고려 거란 전쟁' 출연…손풍기좌의 변신

(사진=영수 SNS)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나는 솔로’ 영수(본명 고광유)가 새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출연 소식을 전했다.

영수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지난 8월쯤 ‘고려 거란 전쟁’ 촬영. 그때쯤 시간이 많이 나서 가봤어요”, “8~9월 더운데 열심히 찍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영수 SNS)

공개된 사진 속 영수는 ‘고려 거란 전쟁’ 촬영장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보조출연자로 출연한 영수는 수염 분장을 한 모습, 갑옷을 입고 있는 모습 등을 사진으로 남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영수 SNS)

한 누리꾼은 “거란군 장수인가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영수는 “고려군 것만 올린 것”이라며 “거란군은 한 번 해봤나? 더워서 힘듦”이라고 답했다. 또 영수는 “처음 몇 회만 나온다”고 덧붙였다.

영수는 SBS Plus, ENA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다. 특히 자산가 영숙과의 김치찌개 데이트 논란으로 화제를 모으며 ‘손풍기좌’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고려 거란 전쟁’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