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추워진 날씨에 아우터 매출 늘어…할인·팝업 진행

방재혁 기자 2023. 11. 13.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추워진 날씨에 롯데백화점이 아웃도어 패딩 등 패션 브랜드별 사은 및 할인, 팝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프리미엄 패딩을 비롯해 아웃도어 패딩 등 패션 브랜드별 사은 및 세일, 팝업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비스 대표이미지. /롯데백화점 제공

최근 추워진 날씨에 롯데백화점이 아웃도어 패딩 등 패션 브랜드별 사은 및 할인, 팝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주요 패션 상품군 매출을 지난주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겨울철 아우터 수요가 증가해 패션 상품군 전체 매출이 50% 증가했다. 상품군 중 럭셔리 웨어는 45%, 스포츠는 25%, 아웃도어가 65% 신장하는 등 기온 변화에 따라 아우터 비중이 큰 카테고리의 매출 변동이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패션 상품군 전체 매출은 10%가량 늘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프리미엄 패딩을 비롯해 아웃도어 패딩 등 패션 브랜드별 사은 및 세일, 팝업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캐나다구스, 노비스, 에르노, 파라점퍼스, 듀베티카, 맥케이지, 퓨잡 등이 참여해 100만원·200만원·300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10%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노스페이스, K2, 노르디스크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30만원·60만원·100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10%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노비스는 ‘아우라’, ‘야테시 XF’ 등 100만원 이상 상품은 10% 할인 판매해 2023가을·겨울(FW) 신상품 구매 시 버킷햇을 감사품으로 증정한다. 파라점퍼스는 아우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팟 파우치를, 맥케이지는 제품 구매 시 맥케이지 비니를, 퓨잡은 구매 고객 대상으로 수제 초콜릿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며 월말에 진행 예정이었던 행사를 한 주 앞당겨 진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프리미엄 아우터 및 패션 팝업 등을 통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적시에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는 트래디셔널 브랜드 ‘헨리코튼(Henry cottons)’의 팝업을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는 ‘헨리코튼’과 안태옥 디자이너의 워크웨어 브랜드 ‘스펙테이터’가 협업한 컬렉션 제품들과 플라잉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여유로움, 클래식한 스타일을 모티브로 한 ‘헨리코튼’의 ‘FFC(Flying Fishing Club)’ 컬렉션을 함께 전개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