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희망봉사단,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연탄 나르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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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신하우징(090410)은 혹한기를 맞아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연탄 나눔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덕신하우징에 따르면 지난 11일 사내 희망봉사단 소속 임직원과 가족, 무사모(무봉 김명환 회장을 사랑하는 모임) 팬클럽 회원 등 30여 명이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 정릉골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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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골 소외계층에 연탄 6000장 지원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덕신하우징(090410)은 혹한기를 맞아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연탄 나눔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정릉골은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릴 만큼 에너지 취약 계층이 밀집한 곳이다. 덕신하우징 희망봉사단은 정릉골 소외계층 30가구에 총 60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연탄 6000장은 덕신하우징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부를 떼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끝전 모으기 기부)과 김명환 회장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무봉TV’에서 마련한 재원 등을 더해 마련했다.
이종선 덕신하우징 희망봉사단장은 “혹한기는 다가오는데 연탄 가격은 치솟고 후원 또한 크게 줄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이번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덕신하우징은 지난 2013년부터 사내 희망봉사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7월 호우 피해로 특별 재난 지역으로 지정된 충북 괴산군의 수재민을 위로하고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는 등 각종 재해 지역 봉사활동 및 물품 나눔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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