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과학저널 '네이처'와 콘퍼런스…'기능성 2D 소재' 논의

서한샘 기자 2023. 11. 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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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공과대학은 7~9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와 '2023 네이처 콘퍼런스'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 석학과 전문가, 네이처 편집장 등 16개국 140여명이 참석해 '기능성 2D 소재' 연구 성과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명재민 연세대 공과대학장은 "연세대와 네이처지의 협업은 과학지식의 경계를 허물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며 "콘퍼런스로 국내 연구진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과 연구 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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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연세대 공과대학은 7~9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와 '2023 네이처 콘퍼런스'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 석학과 전문가, 네이처 편집장 등 16개국 140여명이 참석해 '기능성 2D 소재' 연구 성과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발표는 △재료 합성 △전자·광전자공학 △센싱·바이오센싱 △산업 번역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각 세션에서는 에바 올슨, 태리 오돔, 호세 안토니오 가리도, 안드레아 페라리 등 25명의 2D 소재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발표했다.

연세대 교수진도 저차원 물질의 발전 방향, 나노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광전자 등 국내 나노소재 기술을 소개했다.

사드라 박샨데, 브루노 카스트로, 젯싱 리, 웨이 판 등 네이처의 글로벌 에디터들과 국내 석학들이 1대 1로 대화하는 '미트 더 에디터스(Meet The Editors)' 행사도 진행됐다.

명재민 연세대 공과대학장은 "연세대와 네이처지의 협업은 과학지식의 경계를 허물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며 "콘퍼런스로 국내 연구진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과 연구 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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