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IPO 성공전략 세미나 개최

이용성 2023. 11. 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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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가 기업공개(IPO) 예비 기업을 대상으로 '제8회 IPO 성공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정KPMG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IPO를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회계 및 세무 이슈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질적심사요건과 내부통제 측면의 준비사항을 포함한 성공적인 IPO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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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정KPMG가 기업공개(IPO) 예비 기업을 대상으로 ‘제8회 IPO 성공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삼정KPMG)
삼정KPMG에 따르면 해당 세미나는 오는 23일 역삼동 포스코타워에서 진행된다. 올해 10월까지 신규상장 기업의 수는 유가증권 4개사, 코스닥 49개사로 지난해 유가증권 6개사, 코스닥 50개사와 유사하다. 다만, 장기화하고 있는 미국의 금리 인상과 최근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시장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애초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삼정KPMG 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삼정KPMG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IPO를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회계 및 세무 이슈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질적심사요건과 내부통제 측면의 준비사항을 포함한 성공적인 IPO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정여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부 과장이 연사로 나서 ‘코스닥·코넥스 시장의 상장제도 및 정책 방향’에 대해 전하고, 삼정KPMG 설하영 상무와 김세환 상무가 각각 ‘지정감사 시 발생하는 주요 회계 이슈’와 ‘상장 전후 고려할 세무 이슈’를 소개한다.

한은섭 삼정KPMG 감사부문 부회장은 “신외감법 이후 정보이용자들이 상장사에 대한 엄격한 수준의 재무투명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대내외 시장환경에서 성공적인 IPO를 위해서는 향후 직면하게 될 회계처리 및 해석에 대한 감독강화와 내부회계관리제도 인증 수준의 상향 등 제도와 규제에 선제적인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미나는 삼정KPMG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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