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중저가 '플립·폴드' 내년 출시?.."원가 절감 관건, 성공하면 시장 점유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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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이르면 내년 갤럭시Z플립과 폴드보다 저렴한 중저가 폴더블폰을 내놓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2일 IT팁스터(정보유출자)와 샘모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저가 폴더블폰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도 소식통을 인용해 중저가 폴더블폰이 내년 출시될 예정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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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이르면 내년 갤럭시Z플립과 폴드보다 저렴한 중저가 폴더블폰을 내놓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2일 IT팁스터(정보유출자)와 샘모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저가 폴더블폰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도 소식통을 인용해 중저가 폴더블폰이 내년 출시될 예정이라고 분석했습니다.
IT팁스터 테크리브는 중저가 폴더블폰이 약 53만원~66만원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중저가 폴더블폰을 출시해 폴더블의 대중화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하지만, 실제 중저가 폴더블폰을 내놓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삼성전자의 다른 중저가폰 라인업인 갤럭시 A54는 약 59만원, 갤럭시S23 FE는 약 79만원에 출시됐는데, 이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하기엔 폴더블 디스플레이나 힌지 등 기본적인 원가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샘모바일은 원가 부담을 줄이지 않으면 중저가 폴더블폰이 손해가 될 수 밖에 없다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삼성전자가 원가 절감으로 중저가 폴더블폰을 실제로 출시할 경우 대중화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 폴더블 시장의 점유율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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