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키나, '빌보드 어워즈' 참석차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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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어트랙트와의 분쟁 끝에 홀로 소속사에 복귀한 피프티 피프티의 키나가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2023 BBMAs) 참석을 위해 출국한다.
소속사는 13일 "키나가 BBMAs 참석차 16일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한다"며 "시상식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관계로 키나는 시상식 전날 프라이빗 파티에 참석해 글로벌 음악인들과 관계를 쌓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키나의 미국 일정에는 어트랙트 USA 김세황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동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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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소속사 어트랙트와의 분쟁 끝에 홀로 소속사에 복귀한 피프티 피프티의 키나가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2023 BBMAs) 참석을 위해 출국한다.
소속사는 13일 "키나가 BBMAs 참석차 16일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한다"며 "시상식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관계로 키나는 시상식 전날 프라이빗 파티에 참석해 글로벌 음악인들과 관계를 쌓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키나의 미국 일정에는 어트랙트 USA 김세황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동행할 예정이다.
피프티 피프티는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 톱 듀오/그룹,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 후보로 올랐다. 시상식은 19일(현지시간) 빌보드 공식 SNS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피프티 피프티 네 멤버는 지난 6월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 과정에서 지난달 키나 홀로 어트랙트에 복귀했고, 어트랙트는 새나·시오·아란 세 멤버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키나는 이달 말 데뷔 후 첫 정산금으로 수천만 원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acui7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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