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VS. 리버풀 경쟁구도 재점화…승점 1점차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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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이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를 마친 현재 승점 1점 차로 1·2위에 올라 두 팀의 라이벌 관계가 부활하는 모양새다.
9승1무2패가 된 맨시티는 승점 28로 선두로 올라섰다.
리버풀은 2018~19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021~22시즌 FA컵과 리그컵 등 주요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하며 맨시티와 치열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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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맨시티는 12일(현지시각) 첼시 원정에서 4-4 무승부를 거뒀다. 9승1무2패가 된 맨시티는 승점 28로 선두로 올라섰다.
리버풀은 같은 날 무함마드 살라흐의 2골에 힘입어 브렌트포드에 3-0으로 승리했다. 8승3무1패(승점 27)의 리버풀은 번리를 3-1로 꺾은 아스널(8승3무1패·승점27)에 골득실에서 앞서며 2위로 올라섰다. 초반 선두를 달리던 토트넘은 최근 2연패의 부진에 빠지며 4위(8승2무2패·승점26)로 쳐졌다.
맨시티와 리버풀은 11월 A매치 기간 후인 25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리버풀은 2018~19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021~22시즌 FA컵과 리그컵 등 주요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하며 맨시티와 치열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며 침체기에 빠지는 듯 했으나 위르겐 클롭 감독이 팀을 빠르게 재정비, 다시 맨시티를 위협할 잠재적 우승 후보의 위용을 되찾았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홈 6경기를 모두 이겼다. 이날도 잉글랜드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0골 고지에 도달한 살라흐가 전반과 후반 각각 1골, 디오고 조타가 3번째 골을 넣으며 안방에서 완승했다. 살라흐는 개막 첫 홈 6경기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이는 구단 신기록이다.
살라흐는 리그 10골로 13골의 엘링 홀란(맨시티)에 이어 리그 득점 2위로 올라섰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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