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왜 모두가 그 상사와 일하고 싶어하는가
최고 HR 전문가가 들려주는 사람 관계 관리 비법!
이 책은 30년 넘게 HR 전문가로, 매경경영지원본부 칼럼니스트이자 홍석환의 HR 전략 컨설팅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사람 관계 관리 비법을 담고 있다. 저자는 같이 일하는 직원을 소중히 여겨야 성공하는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어느 직장에나 ‘빌런’은 있다. 문제를 일으키는 직원을 어떻게 소중히 여길 수 있을까? 저자는 이 책에서 다양한 문제 직원 유형들을 소개하면서 어떻게 이들과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지 그 비법을 제시한다.
조직장이 되면 다양한 유형의 구성원을 만나게 된다. 모든 구성원이 책임감을 느끼고 성실하게 맡은 바 임무를 다해주면 좋겠지만 그중 일부는 수동적인 자세로 최소한의 일만 하는 것 같다. 왜 그럴까? 구성원들은 어차피 결정은 팀장이나 임원들의 몫이고 의견을 제시했다가 바보가 될 뿐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승진해서 팀장이 되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팀장이 되면 책임감만 늘어나기 때문이다. 요즘 직장인들은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가늘고 긴 회사생활을 원한다.
과거와 달라진 구성원들의 가치관으로 팀장과 임원들은 갈수록 조직을 이끌어가기 힘들어진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을 하는 팀장과 임원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사람과 사람이 모여 팀과 조직을 구성한다
팀장이나 임원이든 젊은 팀원들이든 공통으로 ‘사람과의 관계’를 힘든 점으로 꼽는다. 특히 팀장급은 상사와의 관계보다 팀원과의 관계에서 힘든 점이 더 많다고 말한다. 가르쳐도 배우려 하지 않고 늘 부정적인 태로도 일관하는 팀원들을 보면서 ‘라떼’를 시전하게 된다.
이 책은 많은 팀장이나 팀원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어떻게 하면 직원이 인정하고 존경하는 상사가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한 결과물이다. 그 고민의 결과는 이 책에서 세 가지 주제로 설명된다. 첫째는 직원을 성장하게 하는 리더의 특징, 둘째는 직원과 소통을 잘하는 리더의 특징, 셋째는 직원과의 갈등을 잘 해결하는 리더의 특징이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경험담들이 직장 내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팀장과 임원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 든든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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