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 4년 6개월 공백기 깨고 활동 재개

딘

가수 딘(DEAN)이 돌아온다.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은 13일 '딘이 4년 6개월 만에 복귀를 알렸다'며 '새 싱글 발매와 동시에 활동 초읽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작품명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고 뮤직비디오도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딘은 지난 10일 공식 SNS를 깜짝 공개 전환했다. 이후 샤일로 다이너스티(Shiloh Dynasty)의 커버 영상을 업로드, 여전한 딘 특유의 감성에 많은 팬이 복귀를 향한 기대를 보여줬다.

이번 싱글은 지난 2019년 5월 발매한 네 번째 미국 싱글 'Howlin' 404' 이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딘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복귀작인만큼 완성도에 집중했다. 이번 신곡에는 딘이 설립한 레이블 유윌노우(you.will.knovv) 소속으로 라드 뮤지엄·태버 등과 협업해 온 프로듀서 T.Y를 비롯해 최근 국내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도네시아 일렉트로니카 듀오 Galdive(갈다이브)가 참여했다.

딘의 싱글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유니버셜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