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쳐다봐" 새벽 식당서 술병 던지며 난동…현행범 체포

홍효진 기자 2023. 11. 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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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손님이 쳐다본다며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북부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40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감자탕집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술병을 든 채 다른 손님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다른 손님이 자신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이 같은 난동을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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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다른 손님이 쳐다본다며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북부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40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감자탕집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술병을 든 채 다른 손님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다른 손님이 자신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이 같은 난동을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A씨가 던진 술병 파편이 주변에 있던 손님 1명에게 튀어 손에 맞기도 했다.

업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행범으로 A씨를 체포, 정확한 사건 경위 조사 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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