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못난이 농수산물 748톤 판매…관련상품 편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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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은 '못난이 농수산물 상품화' 성공에 관련상품 방송 편성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NS홈쇼핑이 TV방송을 통해 9월1일~10월30일 판매한 못난이 농수산물은 748톤에 이른다.
조정희 NS홈쇼핑 TV식품팀장은 "높은 물가에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자 못난이 상품을 확대 편성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난이' 상품 발굴 및 판매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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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NS홈쇼핑은 '못난이 농수산물 상품화' 성공에 관련상품 방송 편성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16일 오후 4시35분 '못난이 사과세트', 19일 오후 3시15분 '못난이 백명란' 등이 방송되며 주간 편성표에 5~6가지 못난이 상품이 올랐다.
NS홈쇼핑은 2020년부터 흠이 있거나 상품규격에서 부족한 모양의 농수산물이 당도, 신선도, 맛 등 그밖의 항목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상품기획에 힘써왔다.
그 결과 지난해 하반기 자체 베스트 상품 선정에서 '거창 못난이사과'와 베스트 신상품상에 '보조개 사과'가 높은 판매고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NS홈쇼핑이 TV방송을 통해 9월1일~10월30일 판매한 못난이 농수산물은 748톤에 이른다. 사과 587톤, 명란 96톤, 배 40톤 등으로 총 주문량은 19만5248건, 주문액은 약 72억3000만원이다.
조정희 NS홈쇼핑 TV식품팀장은 "높은 물가에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자 못난이 상품을 확대 편성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난이' 상품 발굴 및 판매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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