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국표원 주최 제품안전정보활용 우수기업상 받아

김민석 기자 2023. 11. 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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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은 제품안전정보를 활용해 위해상품으로부터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제품안전정보활용 우수기업'(GOOD-Product Information System·G-PIS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2012년 개국 이후 제품안전정보를 활용해 위해상품으로부터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2016년부터 위해우려제품 판매 차단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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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우려제품 판매차단 시스템·자동 조회시스템 등 운영
한복현 홈앤쇼핑 고객지원실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홈앤쇼핑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홈앤쇼핑은 제품안전정보를 활용해 위해상품으로부터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제품안전정보활용 우수기업'(GOOD-Product Information System·G-PIS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G-PIS는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올해 시상식(2023 제품 안전 OPEN 포럼)은 건설회관에서 열렸다. 홈앤쇼핑은 제품안전정보활용 우수기업 로고·현판을 이용할 수 있다. 유효 기간은 3년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2012년 개국 이후 제품안전정보를 활용해 위해상품으로부터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2016년부터 위해우려제품 판매 차단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자동화 개발을 적용해 위해상품을 더욱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차단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재 1일 근무 시간 기준 총 4시간 간격으로 RPA 자동 처리를 3회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협력사들에 매월 QA 소식지를 발간하고 제품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품질보증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QA 서류 제출 및 조회 시스템'을 개발·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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