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웰크론, 빈대 포비아 확산 속 침구 관심↑… 특수원단 '웰로시' 개발 부각

이지운 기자 2023. 11. 13.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적으로 '빈대 포비아(공포증)'가 확산되는 가운데 알러지케어 기능성 침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웰크론의 주가가 강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중의 알러지케어 기능성 침구는 알레르기성 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집먼지진드기나 섬유 부스러기 등의 먼지를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웰크론의 알러지케어 기능성 침구 브랜드는 회사가 자체 개발한 극세사 고밀도 원단 '웰로쉬'를 이용해 기능성 침구를 제조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빈대 포비아(공포증)'가 확산되는 가운데 알러지케어 기능성 침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웰크론의 주가가 강세다.

13일 오전 9시43분 현재 웰크론은 전 거래일 대비 140원(4.83%) 오른 3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중의 알러지케어 기능성 침구는 알레르기성 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집먼지진드기나 섬유 부스러기 등의 먼지를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섬유의 틈을 이용해 침구 안팎을 오가며 피부 각질 등 사람의 부산물을 먹고 사는 집먼지진드기의 특성을 감안해 극세사로 촘촘히 제품을 만들어 진드기의 침투와 서식을 원천 차단하는 방식이다.

웰크론의 알러지케어 기능성 침구 브랜드는 회사가 자체 개발한 극세사 고밀도 원단 '웰로쉬'를 이용해 기능성 침구를 제조하고 있다.

웰로쉬는 실 한 가닥의 굵기가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100분의 1 이하인 미세한 마이크로파이버로 제품을 만든다. 크기가 100~500마이크로미터(0.1~0.5㎜) 정도인 집먼지진드기가 침구에 침투하거나 서식하는 것을 방지하는 장점이 있다. '세사'와 '세사리빙' 등이 웰크론을 이용하고 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