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결혼’ 오늘(13일)도 못 본다 “중계방송으로 여러차례 결방 양해 부탁”

[뉴스엔 박수인 기자]

'세 번째 결혼'이 오늘(13일) 결방된다.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측은 11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3일 방송 예정이던 '세 번째 결혼' 12회는 '2023 KBO 한국시리즈 5차전' 중계로 인해 결방된다. '세 번째 결혼' 12회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중계방송으로 '세 번째 결혼'이 여러차례 결방하게 된 점 양해부탁드리며, 오늘이 중계방송으로 인한 마지막 결방으로 예정되어있으니, 앞으로 '세 번째 결혼'에 더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이다.

한편 이날 오후 9시 방송 예정이었던 MBC 예능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도 결방된다. (사진=MBC '세 번째 결혼')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