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홈쇼핑 론칭 완판녀 등극 ‘130% 매출 달성’
곽명동 기자 2023. 11. 13. 09:41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홍진영이 홈쇼핑 완판녀로 등극했다.
뷰티 브랜드 ‘시크 블랑코’를 새로이 선보인 홍진영은 지난 11일 오후 롯데홈쇼핑을 통해 풀커버업 C밤팩트 판매 방송에 직접 출연, 준비된 수량을 전량 판매했다.
2018년 홍샷 파운데이션을 단독 론칭해 전량 판매한 롯데홈쇼핑에서 5년 만에 새 브랜드를 선보였고, 이날 론칭 방송에서 완판 비율을 넘어 130% 매출을 달성하며 브랜드 돌풍을 예고했다.
론칭 방송에 직접 출연한 홍진영은 오랜 기간 동안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과정부터 상품 소개, 제품 시연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특유의 에너지를 발산하며 방송 분위기를 주도했다.
세련되고, 트렌디하고, 당당함을 뜻하는 시크(CHIC)와 하얗고, 순수하고, 깨끗함을 뜻하는 블랑코(BLANCO)를 결합한 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시크 블랑코’는 베이스, 색조, 스킨케어 등의 제품 라인업으로 당당하고 성숙한 홍진영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방송이 끝난 후 홍진영은 “새 브랜드의 론칭 첫 방송이라서 무척 설레면서도 떨렸지만 완판 기록을 냈다는 사실만으로도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좋은 제품 라인업을 완성해 제품력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뷰티 제품 판매 마케팅 일정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가수 활동과 사업을 병행하며 바쁜 연말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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