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잠수함용 탐지 신기술’ 과제 성공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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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은 2018년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의 선도형 핵심기술 과제로 승인된 '잠수함용 곡면배열소나 기술개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잠수함용 곡면배열소나 기술과제를 성공적으로 과제를 종료할 수 있었다"며 "무인잠수정 및 차세대 잠수함에 곡면배열센서가 설치되면 아군 전력의 생존성과 대잠전투력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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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LIG넥스원은 2018년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의 선도형 핵심기술 과제로 승인된 ‘잠수함용 곡면배열소나 기술개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나는 잠수함의 눈 역할을 하는 음파탐지장비를 말한다. 기존의 원통형배열소나는 표적의 정확한 위치를 찾기 위해 추가적인 변침 기동이 필요하며 처리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LIG넥스원은 기존 원통형배열소나의 한계점을 극복, 적을 더욱 넓은 범위에서 신속하게 탐지할 수 있는 곡면배열소나 개발에 성공했다. 적 함정 및 잠수함의 조기 탐지를 통한 전술적 우위를 확보하게 된 것이다. 향후 곡면배열소나 형상 이외에도 다양한 형상으로 개발이 가능하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잠수함용 곡면배열소나 기술과제를 성공적으로 과제를 종료할 수 있었다”며 “무인잠수정 및 차세대 잠수함에 곡면배열센서가 설치되면 아군 전력의 생존성과 대잠전투력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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