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2023년에도 소외계층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 이어가

김진희 기자 2023. 11. 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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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은 2023년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그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온 대한사회복지회와 대한적십자사에 의류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최근 들어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기업의 사회적 공헌 활동의 책임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에이피알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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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누적 기부가액 8억6000만원 넘어서
에이피알 본사 모습.(에이피알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에이피알은 2023년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그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온 대한사회복지회와 대한적십자사에 의류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최근 들어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기업의 사회적 공헌 활동의 책임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에이피알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에이피알은 대한사회복지회가 9~10일 진행한 'We대한 나눔 바자회'를 포함해 14일 진행되는 한양대학교 축제 및 23일 코너스톤 국제학교에서 열릴 대한상점 등에 1억원 상당의 널디(NERDY) 의류를 후원한다.

이번 후원에는 패딩 재킷, 후드, 스웨터, 스웨트 팬츠, 트랙 탑 등 널디 인기 동절기 의류 990점이 전달됐다. 바자회 물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한 부모 가정의 자립과 취약계층 아동의 의료비 등으로 쓰여 소외된 이웃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대한적십자사에서 10일 개최한 기부 모금행사 '2023 레드크로스 갈라'에도 별도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 모금액은 자립을 준비하는 보호 종료 아동 및 청년, 장애와 질병 등의 문제를 가진 가족을 돌보는 청년 등 위기가정의 긴급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에이피알은 '성장의 성과를 사회와 나눈다'는 목표를 가지고 CSR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지난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 5000만원 기부를 비롯해 4월과 7월에는 강릉 산불 피해 복구와 수해 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각각 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에이피알은 대한적십자사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 법인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도 등록돼 있다.

이 밖에 에이피알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대한사회복지회와 꿈나무아동종합상담소, 하남 소망의 집 등에 7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6월에는 동방사회복지회와 대한사회복지회에 각각 1억7000만원과 1억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이에 에이피알의 올 한해 누적 기부가액은 현물 포함 8억6000만 원을 넘어섰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성공의 과실을 사회와 나누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에이피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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