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2025년 6월까지 906명 수용 기숙사 1곳 추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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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는 현재 3개 기숙사 외에 2025년까지 추가로 기숙사 1곳을 건립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대학교 행복기숙사 신축 계획을 반영한 송도국제도시 바이오단지 실시계획 변경을 승인해 고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대학교는 오는 2025년 6월까지 행복기숙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에 인천대학교에 행복기숙사가 추가로 신축 되면 학생들의 거주 부담이 완화되고 생활환경 개선과 면학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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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대학교는 현재 3개 기숙사 외에 2025년까지 추가로 기숙사 1곳을 건립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대학교 행복기숙사 신축 계획을 반영한 송도국제도시 바이오단지 실시계획 변경을 승인해 고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기숙사의 규모는 총 15층(지하 1층~지상 14층) 2개 동으로 총 906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1인실 270실, 2인실 312실, 장애인실 6실로 건축된다. 내부에는 취사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편의점 등 공용으로 이용 가능한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인천대학교는 오는 2025년 6월까지 행복기숙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인천대학교 행복기숙사는 수익형 민간투자(BTO) 방식으로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사업비 363억원을 조달해 기숙사를 건축하고 준공 후 인천대학교에 소유권을 양도한 뒤 30년 간 기숙사를 운영해 수익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현재 인천대학교는 3개의 기숙사 1347실을 갖추고 있으며 2976명(재학생 기준 기숙사 비율은 약 24.3%)을 수용할 수 있다. 앞으로 행복기숙사가 조성되면 1939실, 총 3882명(기숙사 비율 31.4%)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에 인천대학교에 행복기숙사가 추가로 신축 되면 학생들의 거주 부담이 완화되고 생활환경 개선과 면학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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