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블스', 韓-美 주말 성적 저조…빛바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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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신작 '더 마블스'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마블스'는 지난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전국 30만 4,53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8일 개봉한 '더 마블스'는 개봉 첫날부터 주말까지 1위 행진을 이어갔다.
'더 마블스'의 제작비는 2억 7천만 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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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마블 신작 '더 마블스'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마블스'는 지난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전국 30만 4,53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44만 6,940명.
지난 8일 개봉한 '더 마블스'는 개봉 첫날부터 주말까지 1위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첫 주 관객이 50만 명도 넘지 못하면서 마블 영화로는 저조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개봉 초반부터 영화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며 관객 동원에도 탄력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북미에서는 개봉일 2,150만 달러 매출을 올리며 마블 역사상 최저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첫 주말 매출도 4,700만 달러에 그쳐 손익분기점 돌파에 빨간 불이 켜졌다. '더 마블스'의 제작비는 2억 7천만 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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