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동해 등 강원 6곳 ‘건조주의보’ 발효

▲ 강릉 경포 일대에 산불조심 푯말이 세워져 있는 모습.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강릉 등 강원 6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3일 오전 9시를 기해 강릉시평지·동해시평지·삼척시평지·속초시평지·고성군평지·양양군평지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건조주의보는 이틀 이상 목재 등의 건조도가 3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산불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