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반도체, 3분기 실적 부진에 9%대 약세

소가윤 기자 2023. 11. 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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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가 13일 오전 9%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미반도체의 3분기 실적이 부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류형근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미반도체는 부진한 실적과 수급 문제로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주가가 약 10% 내렸다"며 "한미반도체는 현재 12개월 선행 P/E(주가수익배수) 기준 52배에서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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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가 13일 오전 9%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미반도체의 3분기 실적이 부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미반도체 사옥. /한미반도체 제공

이날 오전 9시 32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반도체 주식은 전 거래일보다 6100원(9.20%) 내린 6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11억9900만원, 영업이익 29억300만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0일 장 마감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61.2%, 9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62.1% 줄어든 146억6800만원이었다.

류형근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미반도체는 부진한 실적과 수급 문제로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주가가 약 10% 내렸다”며 “한미반도체는 현재 12개월 선행 P/E(주가수익배수) 기준 52배에서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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