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 "차라리 `이재명 방탄법` 만들라"…검사 탄핵 추진하는 野 직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 사건 수사를 맡은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검사 탄핵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차라리 '이재명 방탄법'을 만들라"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방탄법을 만들라"며 "이재명이 저지른 대장동, 백현동, 성남FC, 대북송금, 위증교사 사건 일체와 앞으로 드러나거나 저지를 모든 범죄를 무죄로 하고, 이재명을 수사하는 검사들은 자동으로 탄핵소추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 사건 수사를 맡은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검사 탄핵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차라리 '이재명 방탄법'을 만들라"고 맹비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는 좀 지겹고 지루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재명의 죄는 끝도 없이 나오는데 그때마다 검사 탄핵하고, 방탄국회 열고, 판사 겁박하는 일을 계속할 수는 없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방탄법을 만들라"며 "이재명이 저지른 대장동, 백현동, 성남FC, 대북송금, 위증교사 사건 일체와 앞으로 드러나거나 저지를 모든 범죄를 무죄로 하고, 이재명을 수사하는 검사들은 자동으로 탄핵소추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어차피 기소해봐야 재판 결과는 살아생전에 안 나올 것"이라며 "조국 1심도 3년 걸리는데, 이재명 재판 결과가 나올 때면 아마 지구인들은 모두 화성에 이주해있을 것"이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연쇄탄핵마_민주당'이라는 해시태크를 붙인 뒤 글을 맺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타이태닉 침몰 3일전 만찬엔 굴·푸딩…메뉴판 1억3천만원 낙찰
- "또 술이야?"…만취한 아내 `쇠목줄 감금`하고 때려죽인 남편
- 美 특수부대 헬기, 지중해 추락 5명 사망…공중급유 작전 중
- "치아부터 뼈 구조까지 닮았다"…14세 트로트 가수 스토킹한 60대 男
- 신천지 10만명 대구 집결…이만희, 헬기타고 오자 카드섹션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